65세 정년 대구메트로환경 '고령자 친화 기업'에 선정

김용민 2023. 10. 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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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환경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교통공사가 100% 출자해 2018년 11월 설립했으며 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 청소, 차량기지 경비 등을 맡고 있다.

메트로환경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고령자에 적합한 작업 장비와 편의 시설을 보강하는 등 근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 관계자는 "신노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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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전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숙련된 경험과 기술을 가진 만 60세 이상 노인이 은퇴 후에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교통공사가 100% 출자해 2018년 11월 설립했으며 도시철도 역사와 전동차 청소, 차량기지 경비 등을 맡고 있다.

직원은 65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메트로환경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고령자에 적합한 작업 장비와 편의 시설을 보강하는 등 근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 관계자는 "신노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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