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GDP 성장에도 혼조 마감···애플 0.80%·테슬라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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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3분기 경제성장률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366.71포인트) 하락한 3만2417.59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47.41포인트) 오른 1만2643.0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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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12% 하락·나스닥 0.38% 상승
[더팩트|이중삼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3분기 경제성장률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366.71포인트) 하락한 3만2417.59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48%(19.86포인트) 내린 4117.37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47.41포인트) 오른 1만2643.01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보면 애플은 1.33달러(0.80%) 오른 168.22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2달러(0.59%) 오른 329.8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0.75% 오른 207.3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리비안은 0.99%, 루시드는 0.74%, 니콜라는 1.90% 각각 하락했다.
시장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했다. 미국 상무부에 의하면 9월 식료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지난달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대비로는 3.7% 올랐다. 지난달 대비 수치는 8월에 기록한 0.1% 오름세보다 가팔라져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원 PCE가격지수는 기조적 물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33달러(2.80%) 상승한 85.5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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