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집착, 6살 금쪽이 충격 속내 “내가 먼저 하늘나라 가야해”(금쪽같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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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충격적인 인터뷰로 엄마를 울렸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초3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는 사소한 선택도 엄마에게 의지하며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금쪽이는 엄마에게 칭찬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하도록 노력할 수 있냐는 물음에 "응 미안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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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이들이 충격적인 인터뷰로 엄마를 울렸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초3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시종일관 엄마에게 의존한다고 하며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는 사소한 선택도 엄마에게 의지하며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또래 친구가 인사를 건네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도망치듯 외면하기도. 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금쪽이는 엄마에게 칭찬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하도록 노력할 수 있냐는 물음에 “응 미안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6살인 둘째는 심각한 분리 불안 증상을 보이며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둘째는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그래서 불안한 거야"라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또 그는 '소원이 뭐냐'는 질문에 "엄마보다 하늘나라 빨리 가는 거"라고 대답해 충격을 안겼다. 부모는 해당 영상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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