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대변 닦는데 자신감?” 10살 배변 뒤처리 母 깜짝, 자율성 심각(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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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혼자서 대변 뒤처리를 하지 못하는 금쪽이 모습을 주목했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초3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는 사소한 선택도 엄마에게 의지하며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변을 보고 뒤처리까지 대신해주는 엄마의 모습에 패널들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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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 박사가 혼자서 대변 뒤처리를 하지 못하는 금쪽이 모습을 주목했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초3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는 사소한 선택도 엄마에게 의지하며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또래 친구가 인사를 건네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도망치듯 외면하기도.

특히 대변을 보고 뒤처리까지 대신해주는 엄마의 모습에 패널들은 충격을 받았다.

오은영은 “대변을 닦는데 자신감이 있어야 하냐”라며 황당해했다. 매번 닦아주냐는 질문에 금쪽이 엄마는 “두 달 전까지는”이라고 답해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감당하려는 의지, 개념이 부족하다”라면서 “대소변 훈련은 15~24개월 안에 대체로 시작하고 완성하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만 9살이란 말이다. 자기가 이런 부분을 편안하게 결정을 못 하는 것 같다. 어떤 건 만 3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자율성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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