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또 자체 최저 시청률, 김순옥 작가 흥행 실패

사진=SBS ‘7인의 탈출’, MBC ‘연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7인의 탈출'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나 10회가 기록한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 5.7%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이다. 지난 4회 자체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한 '7인의 탈출'은 6회 7.3%를 기록한 후 매회 시청률이 하락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김순옥 작가 신작으로 흥행을 예감케 했던 '7인의 탈출'은 자극적인 소재와 개연성 없는 전개 등으로 혹평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5회는 11.8%를 기록, 14회 11.7%에 비해 0.1%P 상승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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