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넣고 당은 뺀' 미에로화이바…"100만병 팔았어요"

황재희 기자 2023. 10.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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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 제로 제품이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

현대약품은 올해 5월 출시한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출시 후 5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내달 미에로화이바 공식 SNS를 통해 스파클링 제로 100만병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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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슈거 열풍 속 트렌드 반영
[서울=뉴시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사진=현대약품 제공) 2023.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 제로 제품이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

현대약품은 올해 5월 출시한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출시 후 5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행하고 있는 저당, 제로 칼로리 등 로우스펙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 미에로화이바에 제로 슈거, 탄산을 입힌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한 바 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미에로화이바 상큼함에 청량감과 건강함을 배가한 것이 특징으로,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9000㎎의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제품 출시 이후 현대약품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거나 유튜브 전용 영상 온에어, 먹방 유튜버와의 협업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내달 미에로화이바 공식 SNS를 통해 스파클링 제로 100만병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로우 스펙 음료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이번 신제품이 온라인 채널 위주 판매에도 불구하고 100만병을 돌파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CVS 입점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판촉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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