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안정환, ♥이혜원과 각방에 등이 웃더라" 폭로[선넘은패밀리]
고향미 기자 2023. 10. 28. 08:0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의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만행(?)을 폭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은 패밀리')에서 유세윤은 "오늘 제작진이 특별하게 안정환, 이혜원 씨를 각방(대기실)을 드렸다"고 운을 뗐다.
유세윤은 이어 "그래서 안정환 씨가 그렇게 미소를 지으면서 입실을 하셨다고?"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극구 부인한 후 "저 아내와 처음 떨어져 봤고. 아내와 떨어지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수습했다.
그럼에도 유세윤은 "제가 안정환 씨 뒷모습을 봤는데, 제가 뒤에서 걸어가고 있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고, 안정환은 "등이 웃는 걸 봤어?"라고 자진납세를 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세윤은 "등이 리듬 타는 걸 봤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씁쓸해 했고, 안정환은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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