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한판 10월 4주] "북에서 왔어요?…어쨌든 잘 왔수"…북 주민 4명 귀순
[이보현 아나운서]
매일 매일 쏟아져나오는 뉴스, 바쁘게 살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주간 뉴스 한판>,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0/23 월: 이스라엘, 가자에 탱크·보병 투입…요인 암살부대도 조직
[이날엔 또]
- 국감, 가계부채 문제 질타 한은 총재 "금리 인상도 고려"
- 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와이프·아이 빼고 다 바뀌어야"
- 중국 '소변 맥주' 용의자 체포…칭다오, 이틀 새 시총 3천억원 증발
▲10/24 화: "북에서 왔어요?…어쨌든 잘 왔수"…북 주민 4명 귀순
[이날엔 또]
- 국보급 조선백자 '달항아리' 국내 경매 최고가 경신
- 국감,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 '예산 보복 삭감' 발언에 고성
- 코로나 끝나니 '밀수 마약' 급증 여행자 검사율 2배로
▲10/25 수: "럼피스킨병 확산 막아라"…전국 지자체·축산농가 방역 비상
[이날엔 또]
- "빛 보게 해주세요" 드러난 선감학원 '아동학대' 흔적들
- 3년 반 만에 최고 고금리 장기화에 '은행 연체율' 비상
- 충남 공주 규모 3.4 지진 380여 건 흔들림 신고
▲10/26 목: 의대정원, 2025년부터 단계적 확대…"증원 결정 최대한 신속히"
[이날엔 또]
- 美 메인주서 총기난사 "마트·식당 등서 22명 사망"
- 경기도 버스파업 철회…차질 없이 정상 운행
- '기억과 안전의 길' 참사 1년 만에 추모공간 설치
▲10/27 금: 국민연금 개혁안 제시…"보험료율 인상 불가피"
[이날엔 또]
- 전쟁 3주 만에 잿더미 위성에 잡힌 가자지구
- 시진핑에 '쓴소리' 리커창 퇴임 7개월 만에 사망
- "그날 기업합니다"…없어지고 줄어든 '핼러윈 마케팅'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29일 저녁,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았던 159명 젊은이들은 비탈진 좁은 골목길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구청, 경찰서, 소방서, 어느 한 곳이라도 위험을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점에서 인재라는 비판을 받았던 이태원 참사.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안전해지기 위해 근본적으로 국가 시스템의 전반적 수준과 국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야 할 텐데요, 참사 1년을 맞아 다시는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사회 곳곳에 퍼진 안전 불감증, 생명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산업 현장의 관행을 없애고 윗선 눈치 보지 않고 현장을 중시하는 관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토요일에도 깔끔한 정리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이진균 AD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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