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8월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지산동고분군의 현황과 세계유산적 가치, 2부는 지산동고분군의 출토 유물, 3부는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소개한다.
전시 유물은 그림이 새겨진 흙방울, 금동관모 장식 등 200여 점이 출품돼 이번 전시를 통해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발전방향을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17일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지역 7개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