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1위'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팬 분들이 꿈꾸시도록 놔두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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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56)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팰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31)의 결승골에 힘입어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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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56)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팰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31)의 결승골에 힘입어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개막 10경기 무패를 이어가는 동시에 2위와 승점 5점 차로 최소 이번 라운드까지는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 분들께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그것이 축구 클럽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계속 토트넘 팬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셀허스트 파크는 힘든 원정이고 우리는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했다. 팰리스는 정말 잘 조직된 팀이고 우리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우리가 게임에서 승리하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새로운 팀이지만 모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정말 잘 처리하고 있다"라며 선수단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또 그는 "내 생각에는 (지금처럼) 약간의 추진력을 얻었을 때, 그 속에서 내 역할은 그들을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팀이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들이 계속해서 매일 열심히 훈련한다면 나에게는 그들을 (더 좋은 곳으로) 계속 밀어붙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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