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역도 金’ 박혜정, 반전 일상 예고.. 대둔산 가을 소풍 나선 키X런쥔 (나혼자산다)

김태형 2023. 10. 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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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으로 통하는 역도 박혜정이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다음 화 주인공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의 일상이 예고됐다.

박혜정의 일상 외에도 그룹 NCT드림 런쥔과 함께 가을 산행에 나선 키의 모습도 예고됐다.

한편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과 키, 런쥔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다음달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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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출처 | MBC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포스트 장미란’으로 통하는 역도 박혜정이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다음 화 주인공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의 일상이 예고됐다.

박혜정은 역도부의 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남자는 8명, 여자는 저 혼자. 막내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선배의 지시에 따라 발로 등을 밟는 마사지를 시전했다. 평소에는 장난기 가득하고 해맑은 모습이지만, 운동할 때는 웃음기 사라진 진지한 표정이다.

쉴 새 없이 훈련에 매진하는 박혜정은 220kg까지 거뜬하게 들어올려 왜 금메달리스트인지를 증명했다.

이어서 “앞머리는 생명과도 같다”라며 집에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앞머리를 돌돌 말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2003년생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다.

박혜정의 일상 외에도 그룹 NCT드림 런쥔과 함께 가을 산행에 나선 키의 모습도 예고됐다.

키와 런쥔은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대둔산으로 떠났다. 런쥔은 “만반의 준비를 했네?”라며 키의 준비성에 놀란 모습이다.

키는 “런쥔도 산을 잘 탄다고 하더라. 믿을 만하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즐거운 가을 소풍도 잠시, 키는 “이게 무슨 길이야 대체”라며 험난한 산행에 지쳐 드러누웠다. 반면 런쥔은 “가자. 시간 너무 오래 끌었다”라며 생생한 모습으로 산길을 올랐다.

정상에 선 두 사람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우정을 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과 키, 런쥔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다음달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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