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K-공연·식당 ‘플랫폼’ 나왔다…5~30% 할인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있었지만, 이젠 달라졌습니다. 기업들은 이젠 K-컬처를 적극 마케팅합니다. 뉴욕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식당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11, 12월에는 뉴욕공립도서관 한국 호러문화 위크, 카네키홀 테너 존 노 리사이틀, 메트로폴리탄미술관(메트) 한국미술전, 뉴욕대 '극단 성북동 비둘기' 공연, 구겐하임 한국실험미술전 등 수많은 K-컬쳐 공연 및 전시회가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만들어 각종 공연·전시·식당 정보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과거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있었지만, 이젠 달라졌습니다. 기업들은 이젠 K-컬처를 적극 마케팅합니다. 뉴욕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식당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11, 12월에는 뉴욕공립도서관 한국 호러문화 위크, 카네키홀 테너 존 노 리사이틀, 메트로폴리탄미술관(메트) 한국미술전, 뉴욕대 ‘극단 성북동 비둘기’ 공연, 구겐하임 한국실험미술전 등 수많은 K-컬쳐 공연 및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의 K-컬쳐 위상이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맨해튼의 주요 문화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뉴욕 한국문화원은 이번 기회를 삼아 뉴욕맨해튼 관광객 및 거주민을 위해 한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방안을 고려했다. 각종 한국 공연 및 전시회를 쉽게 알리는 동시에 한국 식당도 함께 이어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이들이 쉽게 접근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시가 후원하고 7곳의 박물관, 4곳의 공연장, 26곳의 한식당 등 총 52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김 원장은 “K-컬쳐의 저력을 한 곳에 모으는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의 첫 단추를 낀 것”이라면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디지털 브로셔 수령 방법 및 구체적인 캠페인 참여 방법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28일 이선균 소환조사
- 전청조 아버지도 사기 의혹 “부녀가 수법 똑같아...지명수배”
- 초등생과 차 안에서 성매매...40대 방과 후 강사, 징역 7년 구형
- ‘범죄악용 우려’ 가짜 임신테스트기…식약처 “수입차단”
- “왜 잠자던 시민 죽였나” 질문에...마이크 집어 던진 하마스 대변인
- '샤넬 모녀' 삼성家 홍라희·이서현, 억 소리 나는 패션[누구템]
- “기사 삭제는”…‘1인 4역’ 목소리 위장한 전청조, 성별 넘나들었다
- 설운도 “급발진 뒤 에어백도 안 터져”…한남동 사고 입장 보니
- '백사장2' 백종원 "시즌2, 가자마자 욕했다…내가 미친X이지"
- 아파트 단지로 들어간 스크린골프, 매년 20~30% '쑥쑥'..골프 보급에도 새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