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배우' 김아라, 오늘(28일) 결혼…현실판 '사랑의 불시착'[이슈S]

유은비 기자 2023. 10.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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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탈북 배우 김아라가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아라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아라와 예비 신랑은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라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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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아라 인스타그램
▲ 출처| 김아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탈북 배우 김아라가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아라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김아라와 예비 신랑은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라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오는 10월 말에 결혼한다"라며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 들게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린다.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아라는 1991년생으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났다. 2003년 중국으로 탈북한 김아라는 2009년에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2012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5년 웹드라마 '아는 사람'을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출처| 김아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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