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오타니 차기 행선지 유력 'TOP 3' 구단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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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프리에이전트)' 오타니 쇼헤이(29)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전망이 미국 현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3개 구단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계약 금액 규모는 5억 달러(한화 약 6775억원)에서 출발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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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3개 구단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계약 금액 규모는 5억 달러(한화 약 6775억원)에서 출발할 것"이라 주장했다.
헤이먼은 "5억 달러에 달하는 오타니 영입 전쟁에 경쟁 구단들이 더욱 몰리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누군가는 오타니의 5억 달러 계약에 대해 비웃기도 하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 전 예상 계약 규모였던 6억 달러(813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 물론 나는 5억 달러 규모일 거라 생각하나, 그것은 아마 기준선이 될 것(I'll stick with $500M. But I think that may be the baseline number)"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UCL)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한 뒤 지난 9월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하에 사실상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 가까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의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와 상의한 끝에 내린 최종 결론은 현재 문제를 해결하고 인대를 강화하면서 팔꿈치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것이었다. 오타니는 2024년 개막전에 아무 문제 없이 타석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어 2025년에는 타격과 투구 모두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서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출루율+장타율) 1.066으로 활약했다. 또 투수로는 23경기에서 132이닝 동안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 167탈삼진을 마크했다.
그러면서 헤이먼은 오타니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차례로 언급했다. 가장 먼저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1의 확률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텍사스에 대해서는 "그들은 이미 승리의 맛을 봤다. 지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해서는 "지안카를로 스탠튼, 브라이스 하퍼, 애런 저지 등을 영입하지 못한 뒤에는 확실히 대형 스타를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저스에 관해서는 "영원한 우승 후보로, 풍부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타자보다 투수가 더 필요한 팀"이라 강조했다.
계속해서 헤이먼은 뉴욕 메츠(8:1), 보스턴 레드삭스(10:1), LA 에인절스(15:1), 시카고 컵스(20:1), 뉴욕 양키스(2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5:1), 시애틀 매리너스(30:1) 순으로 오타니의 차기 행선지를 예측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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