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31일부터 제작 연극 '멋진 신세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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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작 연극 '멋진 신세계' 무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문명국과 야만인 보호구역 등 장면 전환이 많아 발광다이오드(LED) 영상 장치를 배경으로 사용해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고 대전예술의전당 측은 설명했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로 총 6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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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작 연극 '멋진 신세계' 무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개관 20주년 기념을 맞아 선보이는 이 작품은 올더스 헉슬리가 쓴 원작 소설인 '멋진 신세계'에 충실하게 1930년대 상상했던 2540년의 미래를 그려냈다.
문명국과 야만인 보호구역 등 장면 전환이 많아 발광다이오드(LED) 영상 장치를 배경으로 사용해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고 대전예술의전당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각 장면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생성하면 최우정 음악감독이 협업해 원작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고선웅이 연출·각색한 이 작품에는 박석현·김연수·김태균·조시현 등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젊은 배우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로 총 6회 진행된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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