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프로바이오틱스로 반려동물도 건강하게" hy, '펫쿠르트' 라인업 강화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반려가구의 86.4%가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하여 관심을 두는 이슈가 있고 가장 큰 관심분야는 ‘반려동물 건강관리'라고 답한 만큼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hy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잇츠온 펫츠 펫쿠르트(펫쿠르트)'를 출시하고 수제간식과 영양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펫쿠르트의 제품 중 주목할 만한 것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이중기능성 반려동물 영양제 '펫쿠르트 더블케어 2종'이다.

사료만으로 채우지 못한 반려동물 영양소 충족을 위한 제품으로 장 건강과 모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블케어 기능성', 관절건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블케어 슬림 기능성'으로 구성돼 있다.

분말 타입이기 때문에 사료나 간식에 뿌려서 줄 수 있다.

올해 5월에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제품을 패러디한 영양 보충용 반려견 전용 우유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을 출시했다.

펫쿠르트 프로젝트 왈은 1A급 원유 100%를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 공법으로 가공해 우유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hy프로바이오틱스 ▲반려견 장 건강 및 변 냄새 완화를 위한 원료 ▲기호 증진을 위한 천연 코코넛 향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유당분해효소도 넣은 락토프리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수제간식도 있다. 베지·미트·씨푸드 3종으로 구성된 펫쿠르트 스낵볼은 가수분해 원재료로 만들었고 방부제·인공색소·부산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피부·관절에 좋은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은 휴먼그레이드(사람도 섭취할 수 있을 수준)의 원재료를 썼고 글루텐·인공색소·젤라틴이 사용되지 않았다.

반려묘를 위한 제품도 있다. 반려묘 전용 츄르형 제품인 '다홍이랑 짜먹는 닭고기'와 '다홍이랑 짜먹는 참치'는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만 사용해 제조했다.

유산균을 첨가해 건강까지 생각했고 관절 건강을 위한 저염·저칼로리·고단백 제품이다.

hy 관계자는 "hy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인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펫 푸드·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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