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6칼로리' 다이어트 짜장면 레시피 공개 "너무 맛있어"[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진서연이 6칼로리 짜장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은 해물짜장면을 요리하기로 했다.
이어 "저는 식탐이 진짜 많고 좀 많이 먹는 편이다. 그래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며 양배추, 양파, 대파, 부추, 청양고추, 오징어, 전복, 딱새우, 문어, 고형 짜장, 감자전분, 알룰로스를 넣고 볶기 시작한 진서연.
그는 "우뭇가사리로 만든 식이섬유다"라며 면 대신 천사채를 꺼냈다. 이어 "천사채를 쓰는 이유는 무려 6칼로리(100g 기준)라는 사실! 중화면의 1/50 칼로리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진서연은 "저거를 당면화 시키는 거야"라며 끓인 물에 소금 1T을 풀고 천사채를 부드럽게 만들 베이킹소다를 0.5T을 풀었다. 이어 "천사채가 녹아내리지 않게 3분 동안 들었다 놨다 해야 한다. 그리고 녹을 수 있으니 면이 풀렸으면 바로 건져 바로 찬물에 헹궈야 한다"고 설명했다.
준비를 마친 진서연은 앞서 볶아둔 짜장 소스에 천사채를 넣고 면에 소스가 스며들게 다시 볶아 해물쟁반짜장을 완성했다. 이어 "천사채의 식감은 보통 당면과 흡사하다. 너무 맛있다"며 이를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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