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고 비…낮 18~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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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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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21도의 분포로 평년(17~2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1도, 대구 20도, 포항 19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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