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1.90%-리비안 0.99%,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3. 10. 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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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가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75% 상승한 데 비해 리비안은 0.99%, 루시드는 0.74%, 니콜라는 1.90% 각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207.30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0.99% 하락한 16.01 달러를, 루시드는 0.74% 하락한 4.04 달러를, 니콜라는 1.90% 하락한 1.0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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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가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75% 상승한 데 비해 리비안은 0.99%, 루시드는 0.74%, 니콜라는 1.90% 각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207.3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다른 지수는 모두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1.12%, S&P500이 0.48% 하락한 데 비해 나스닥은 0.38% 상승했다. 이는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인텔이 호실적을 발표, 각각 7%, 9% 정도 급등했기 때문이다.

대형 기술주가 급등하자 또 다른 대형 기술주인 테슬라도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는 모두 하락했다. 리비안은 0.99% 하락한 16.01 달러를, 루시드는 0.74% 하락한 4.04 달러를, 니콜라는 1.90% 하락한 1.0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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