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손흥민 8호골에 “저런 찬스 놓칠 리가 없다”

김재민 2023. 10. 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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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가 손흥민의 스타성과 득점력을 치켜세웠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2분 자신의 리그 8호골이자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연계돼 들어온 패스를 문전에서 왼발 원터치 슈팅으로 처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이번 10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고 있으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9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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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캐러거가 손흥민의 스타성과 득점력을 치켜세웠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2분 자신의 리그 8호골이자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연계돼 들어온 패스를 문전에서 왼발 원터치 슈팅으로 처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득점 장면을 지켜본 축구 전문가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토트넘의 돋보이는 장면이다. 메디슨의 발밑이 빛났고 훌륭한 패스였다. 존슨이 손흥민을 잘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캐러거는 "공격수 3명이 모두 관여됐지만 손흥민은 저 위치에서 놓칠 리가 없다. 그는 불타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만 아니라 오랫동안 그래왔다"며 "그는 지난 수년간 슈퍼스타였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이번 10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고 있으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9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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