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판다 푸바오 만났다…"몸무게 나와 비슷" 고백[맛녀석]
고향미 기자 2023. 10. 28.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데프콘이 판다 푸바오와 몸무게가 비슷하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은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에 판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판다 월드를 찾은 유민상,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은 아빠 러바오와 첫째딸 푸바오의 귀여운 자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들의 할아버지인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를 만난 데프콘은 "모닝빵도 먹냐?"고 놀라워했고, 강철원 사육사는 "저 빵(워토우)이 판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곡물로 만든 빵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어 "푸바오 체중은 96kg(촬영일 기준)이다"라고 귀띔했고, 데프콘은 "딱 나네"라고 반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해준은 "혹시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못 만나지?"라고 물었고, 강철원 사육사는 "지금은 볼 수 없다. 방사장에 나오는 때는 엄마와 함께 걸을 수 있을 때다. 지금은 걷지 못하는 상태라 생후 5~6개월 정도 이후에 출근할 수 있다"며 쌍둥바오는 현재 아이바오가 포육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이 세상의 모든 맛을 소개할 '맛 연구원들'이 모였다.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전하는 알찬 '맛 보고서'를 담은 먹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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