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아마존 7% 급등 마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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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조에 힘입어 아마존이 7%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6.83% 급등한 127.7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94센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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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호조에 힘입어 아마존이 7%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6.83% 급등한 127.7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94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8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1431억 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 1414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급증한 것이다.
아마존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1600억 달러~167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666억 달러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 같은 실적으로 아마존은 시간외거래에서 2% 정도 상승했었다. 그런데 정규장에서 상승폭을 더 늘려 7%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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