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 벌써 겨울 분위기 내는 호텔가…슈톨렌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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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호텔 업계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특급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든 대표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을 맛보고,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에 더해 남은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친구·연인·가족과 슈톨렌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메리 슈톨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슈톨렌 1박스를 제공해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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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쌀쌀해진 날씨에 호텔 업계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특급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든 대표 크리스마스 디저트 슈톨렌을 맛보고,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에 더해 남은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코오롱호텔, 슈톨렌 패키지 '메리 슈톨렌'
특급호텔 파티쉐의 노하우가 담긴 것은 물론,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지난해 품절 사태를 기록한 바 있다. 겨울 디저트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처음으로 두 가지 크기 슈톨렌을 선보인다. 새로 제품은 기존 650g보다 작은 350g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친구·연인·가족과 슈톨렌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메리 슈톨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슈톨렌 1박스를 제공해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코오롱호텔 뿐 만 아니라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등에서도 진행해 전국 곳곳에서 베이커리 옳온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 '버블 앤 바이츠'
테이블은 바삭한 그리시니를 파르마 햄으로 감싼 '파르마 햄 그리시니'와 향긋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지중해식 후무스' '철판에 구운 닭고기 플랫 브래드' 등 지중해 콘셉트의 핑거 푸드 5종과 베리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레드·스파클링 와인을 취향에 맞게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이츠앤와인 바에서는 디제이 공연도 진행해 연인 혹은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선 새로운 바 스낵 메뉴를 제공한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슬라이더'는 트러플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로 고소한 맛을 내고, 에멘탈 치즈와 선 드라이 토마토로 깊은 맛을 더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웰니스 패키지'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개인 객실에서 필라테스 단독 클래스를 50분간 1회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체크인 3일 전 오후 6시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이번 웰니스 패키지는 올 상반기에 종료한 '오필완(오늘 필라테스 완료)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호텔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운동을 겸한 호텔 패키지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상품을 기획하여 고객의 몸과 마음을 충족시키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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