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서 인문학 즐겨요

이동민 기자 2023.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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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28~29일 이틀간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추리문학관과 갤러리조이 등에서 '해운대달맞이언덕 인문학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나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다.

28일 오후 2시 추리문학관에서는 영화번역가 이미도의 '무비(舞飛) 인문학'과 구수환 이태석신부재단 이사장의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운대포럼과 주최하고 해운대구가 후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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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8~29일 이틀간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추리문학관과 갤러리조이 등에서 '해운대달맞이언덕 인문학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나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다.

28일 오후 2시 추리문학관에서는 영화번역가 이미도의 '무비(舞飛) 인문학'과 구수환 이태석신부재단 이사장의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비와 당신' 공연과 함께 플루트 앙상블 협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에는 권영주 문화해설사가 진행하는 '철길 따라 걷는 해운대 역사 탐방'이 개최된다.

이날 탐방객들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 2번출구에서 출발해 우1·2동, 좌동, 중동 곳곳 마을길과 동해남부선 폐선길을 걸을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3시 갤러리조이에서는 유진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행사 '영원한 관계'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운대포럼과 주최하고 해운대구가 후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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