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덴티티" 태민의 섹시는 유죄…'군백기' 후 컴백 어떨까 [N초점]

황미현 기자 2023.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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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군백기' 후 2년5개월만에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 솔로 퍼포먼스'를 들고 나온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신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콘셉추얼해진 태민만의 관능적인 매력, 섹시함을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약 2년5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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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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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태민이 '군백기' 후 2년5개월만에 트레이드 마크인 '섹시 솔로 퍼포먼스'를 들고 나온다. 군복무를 마치고 서른살이 된 태민이 더욱 농익고 치명적인 섹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곡명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유죄 인간'의 정수를 보여줄 준비를 마친 그다.

태민은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컴백한다. 그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21년 입대 전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길티'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길티'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독특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도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가사가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태민은 새 앨범 발매 전 공개한 다양한 영상과 사진으로 그의 퍼포먼스에 글로벌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무드 클립에는 미국 LA 곳곳을 누비는 태민의 자유로운 모습과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이 담겼다. 또 티저 이미지에는 내추럴하고 나른한 느낌, 자유로운 스트리트 무드와 편안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보여 편안한 느낌도 줬다.

태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를 통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에 담긴 내추럴한 비주얼과 긴장감 있는 텐션의 대비에 주목해달라"고 소개했다.

태민은 이번 타이틀 곡 '길티'로 또 한번 관능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태민은 '길티'를 통해 옷 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턱을 잡는 독특하고 섹시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 몽환적이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태민

특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 중인 댄스 크루 베베(BEBE)의 바다가 이번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바다는 드라마틱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콘셉추얼하고 완성도 높은 태민의 안무를 완성했다는 후문.

태민은 남자 솔로 퍼포먼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곡 '무브'는 여전히 많은 후배 아이돌들이 커버하는 곡인데다, 태민을 대표하는 매혹적인 느낌의 곡이다. 이 곡에서 역시 태민은 치명적인 눈빛과 몸짓,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그루브와 섹시미를 통해 자신을 대표하는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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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 '길티' 역시 섹시함을 앞세운 안무와 관능적인 매력의 퍼포먼스로, 태민이 또 한번 '무브'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신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콘셉추얼해진 태민만의 관능적인 매력, 섹시함을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약 2년5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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