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반전의 몸치, 족구구멍 등극에 “수치스러워”(콩콩팥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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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족구 구멍'에 등극했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3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 임주환, 정수교가 제작진과 족구 내기를 펼쳤다.
이후 족구 대결이 진행되고 김우빈의 거듭된 실책에 나영석 PD는 "우빈이 구멍이야!"라고 외쳤다.
김우빈은 이런 가운데 또 실수를 했고 이광수는 "우빈이 공중에서 다리 한 다섯 번 움직였다"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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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족구 구멍'에 등극했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3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 임주환, 정수교가 제작진과 족구 내기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과 족구 대결을 제안한 5인은 자신들이 지면 전 스태프 저녁을 쏠 테니, 대신 이기면 스태프들이 다음날 두 시간 밭일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나영석 PD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족구 대결이 진행되고 김우빈의 거듭된 실책에 나영석 PD는 "우빈이 구멍이야!"라고 외쳤다. 김우빈은 이런 가운데 또 실수를 했고 이광수는 "우빈이 공중에서 다리 한 다섯 번 움직였다"고 놀렸다. 혼자서 피구를 하는 듯한 김우빈의 실망시키지 않는 활약으로 스태프 팀은 1경기를 승리했다.
그뒤 대결의 승자를 결정할 마지막 대결에서 이들은 지목전을 하기로 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반전 없이 김우빈을 지목하자 김우빈은 "상상도 못 했다. 제가 지목될 거라곤. 되게 수치스럽다"고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지목된 이광수는 "이 속에 내가 서있는 게 너무 치욕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에서 반전이 벌어졌다. 김우빈이 연이어 서브 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것. 배신감에 휩싸인 나영석 PD는 "나 얘(김우빈)랑은 인사 안해. 그런식으로 경기하지 마"라며 뒤끝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빈은 "우빈이 승부욕 없는 줄 알았는데 장난 아니다. 지금 중 제일 좋아한다"는 김기방 말에 "이 프로그램 하면서 저를 많이 발견했다. 승부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다"고 인정했다. 목까지 쉰 김우빈은 이어 "족구 이기고 방방 뛰었지 않냐. 언제 그렇게 뛰어봤나 싶다. 순수하게 내가 좋아했던 것 같다"며 스스로를 낯설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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