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선수시절 보양식? 물개, 한약처럼 즙내 먹었다”(선넘은패밀리)

박수인 2023. 10. 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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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보양식으로 물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선수 시절 보양식을 많이 먹었나"라는 질문에 "많이 먹었다. 물개를 (보양식으로) 먹었다. 지금은 불법일 텐데 그때는 먹어도 돼서 많이 먹었다. 한약처럼 즙 내서 먹었다"며 "한 번은 이탈리아에서 장보고 왔는데 장어가 아나콘다 만 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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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보양식으로 물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한국, 호주 국제 커플이 대왕 문어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정환은 "선수 시절 보양식을 많이 먹었나"라는 질문에 "많이 먹었다. 물개를 (보양식으로) 먹었다. 지금은 불법일 텐데 그때는 먹어도 돼서 많이 먹었다. 한약처럼 즙 내서 먹었다"며 "한 번은 이탈리아에서 장보고 왔는데 장어가 아나콘다 만 하더라"고 답했다.

이혜원은 "(장어를) 씻어 가지고 손질해야 하는데 막 움직이니까. 끓이다 보면 뱀 껍질처럼 뜬다. 한약처럼 즙으로 내려서 (안정환은) 즙만 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자기가 한 척 하는데 결국 내가 고았다"고 했고 이혜원이 왼쪽 팔을 꼬집자 "이쪽은 하도 꼬집힘 당해서 안 아프다. 탄탄하다. 아픔을 못 느낀다"고 반응했다.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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