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임주환 오줌쌀 때만 얘기” ‘런닝맨’ 출연 비하인드(콩콩팥팥)[결정적장면]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임주환의 '런닝맨'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3회에서는 4인방의 절친 임주환, 정수교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도경수를 대신해 일꾼으로 투입됐다.

이날 정수교는 예능 출연으로 들뜬 모습이었다. 임주환은 이런 정수교가 "차 타고 오는데 텐션이 높더라. 계속 얘기했다"고 증언했는데, 이광수는 임주환은 반대로 마이크를 차고 지금 처음 입을 뗐다고 놀렸다.

이어 이광수는 "옛날 주환이 형 '런닝맨' 나왔을 때 추리해서 범인을 찾는 거였다. 우리가 얘기하는 걸 다른 팀에게 들리게 하면 안 되잖나. 화장실에서 오줌 쌀때 얘기하고 귓속말 하고 카메라 없는 사각지대에 불러서 얘기하고. 주환이 형 때문에 나도 방송에 한 번도 안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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