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파리 로망 깨졌다 “지린내 너무 많이 나”(선넘은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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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샘 해밍턴이 파리 로망이 깨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VCR 속 파리의 야경에 감탄하던 안정환은 "근데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신혼시절) 크리스마스 때 에펠탑 앞에 너무 가보고 싶은 거다. 큰 마음 먹고 휴가 때 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호텔에 갔다. 그런데 다 술 취한 놈들 밖에 없더라. 프랑스 사람만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기분이 좋으니까 술병 들고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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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정환, 샘 해밍턴이 파리 로망이 깨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10월 2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 상파뉴에 거주 중인 한국, 프랑스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파리에 있는 한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VCR 속 파리의 야경에 감탄하던 안정환은 "근데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신혼시절) 크리스마스 때 에펠탑 앞에 너무 가보고 싶은 거다. 큰 마음 먹고 휴가 때 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호텔에 갔다. 그런데 다 술 취한 놈들 밖에 없더라. 프랑스 사람만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기분이 좋으니까 술병 들고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샘 해밍턴은 "파리가 로망의 도시라고 하는데 막상 가면 지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 어디 갈 때마다 지린내가 난다. 다 아름다운데 지린내가 너무 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파비앙이 잘 기억해뒀다가 호주 때 뭘 터뜨릴 것 같다"며 파비앙의 반격을 예고했다.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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