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허영만, 독도 333개 계단올라 “내 무릎 아직 괜찮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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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76세에도 건강한 무릎을 자랑했다.
허영만, 강레오는 독도의 수호자 독도경비대와 함께 333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허영만은 독도경비대에게 "그쪽 천천히랑 우리 천천히랑 다르다"며 생각보다 천천히 올라갈 것을 당부했고 많은 계단을 오르면서는 "따로 훈련하실 필요가 없겠다. 여기만 세 번 왔다갔다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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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76세에도 건강한 무릎을 자랑했다.
10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한국판 고든램지’ 1세대 스타 셰프 강레오가 출연,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허영만, 강레오는 독도의 수호자 독도경비대와 함께 333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허영만은 독도경비대에게 "그쪽 천천히랑 우리 천천히랑 다르다"며 생각보다 천천히 올라갈 것을 당부했고 많은 계단을 오르면서는 "따로 훈련하실 필요가 없겠다. 여기만 세 번 왔다갔다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333개 계단을 모두 오른 후에는 "제가 지금 고무적인 게, 아직 내 무릎은 괜찮다는 거다"며 무릎 관절 건강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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