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그뷔드뮌손 결승골' 제노아, 살레르니타나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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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CFC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제노아 CFC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0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노아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제노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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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노아 CFC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제노아 CFC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0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노아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제노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제노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구드문드손이 올려준 공을 드라구신이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오초아가 쳐 냈다.
제노아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5분 바스케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레테기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오초아의 손과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제노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4분 말리노브스키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상대 진영 중앙으로 패스했다. 그뷔드뮌손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1-0 제노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살레르니타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삼비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초키가 슛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살레르니타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1분 살레르니타나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삼비아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스에게 안겼다.
살레르니타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5분 레고우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가 프렌드럽을 맞고 굴절돼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를 디아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1-0 제노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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