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리그 8호골 폭발...2경기 연속골 득점 단독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 소니' 손흥민(31·토트넘)이 리그 8호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랭킹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8호골로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무패행진과 단독 선두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슈퍼 소니' 손흥민(31·토트넘)이 리그 8호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로 득점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브레넌 존슨의 도움을 받아 리그 8호골로 추가골을 작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랭킹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엘링 홀란(맨시티)의 9골과 1골차로 다가서며 2021~2022시즌 득점왕에 이어 두 번째 '골든 부트' 획득 가능성을 키웠다.
손흥민은 이날 8호골로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무패행진과 단독 선두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밀착수비에 막혀 볼 점유율에서 앞서고도 유효슛을 날리지 못 하다가 후반 9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앞서나갔다.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제임스 매디슨의 '슈터링'을 걷어내다 팰리스 수비수가 자기 골문을 골을 넣고 말았다.
손흥민은 '원샷 원킬'의 킬러 면모를 자랑했다. 파페 사르가 오른쪽 후방에서 왼쪽으로 긴 전환 패스를 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좀처럼 팰리스의 수비진을 흔들지 못하던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과 매디슨의 월패스로 왼쪽 공간을 허문 뒤 존슨이 손흥민에게 컷백을 내줬다. 상대 골문을 노리며 부지런히 전방 압박을 가하던 손흥민은 존슨의 컷백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팰리스의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현재 2-0으로 앞서며 10경기 연속 무패를 향해 마무리를 하고 있다.
skp200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이번 주말 소환 조사…"성실하게 협조"
- '이선균 마약'이 尹 공작?…野 내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 [단독] 핼러윈 기간인데…강남 '고위험 골목길'에 CCTV 사각지대·불법증축
- 이선균X지드래곤 '출국 금지'…결별·사기 등 연예계 '뒤숭숭'[TF업앤다운(하)]
- [주간政談<상>] 尹 '운전기사' 자처한 빈 살만 왕세자..."파격 예우, 왜?"
- [주간政談<하>] "'개딸'과 헤어질까?"...통합 '키'는 이재명 손에
- 신혜선의 통쾌한 한 방, 이 시대에 필요한 '용감한 시민'[TF씨네리뷰]
- '김성태 비자금 의심' 비상장사 대표 "알려고 하지 마라고 했다"
- [단독] 이선균 마약 혐의 유흥업소 '자리 옮겨 버젓이 영업'
- [단독]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임신 사기'..."高 자퇴 후 제주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