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자책골' 토트넘, 후반 초반 선제골! 팰리스에 1-0 리드(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3. 10. 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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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선제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토트넘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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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토트넘 훗스퍼의 선제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경기 초반에는 팰리스가 연달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6분 에두아르드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흘려줬다. 이를 받은 휴즈가 아예우에게 패스를 보냈다. 아예우의 강력한 슈팅은 비카리오 골키퍼에게 막혔다.


다시 한번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7분 프리킥 이후 워드가 다시 문전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슐럽이 살짝 흘렸고, 에두아르드가 공을 받은 뒤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비카리오 골키퍼가 손을 뻗어 선방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비수마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다. 토트넘이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17분에는 쿨루셉스키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머리로 떨궈줬다. 이를 메디슨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토트넘이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전반 19분 히샬리송이 반 더 벤의 패스를 곧바로 메디슨에게 넘겨줬다. 메디슨은 다시 히샬리송에게 공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데이비스, 히샬리송이 좁은 공간에서 공을 빼냈다. 이를 받은 비수마가 반대편에 있는 포로에게 패스를 내줬다. 포로, 손흥민을 거쳐 메디슨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메디슨의 슈팅 직전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토트넘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메디슨이 사르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막으려던 워드의 자책골이 됐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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