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혼조세…아마존 힘입어 나스닥은 강보합

김상윤 2023. 10. 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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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12% 하락한 3만2417.59를 기록했다.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재직 이래 처음으로 JP모건 주식 100만주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JP모건이 3%이상 급락하면서 다우지수가 압박을 받았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아마존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거두며 6% 이상 급등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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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보며 거래동향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AFP)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12% 하락한 3만2417.5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48% 떨어진 4117.3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38% 상승한 1만2643.01에 마감했다.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재직 이래 처음으로 JP모건 주식 100만주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JP모건이 3%이상 급락하면서 다우지수가 압박을 받았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아마존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거두며 6% 이상 급등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혼조세다. 이날 오후 4시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0.6bp(1bp=0.01%포인트) 내린 4.839%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 국채금리도 3.1bp 내린 5.008%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30년물 국채금리는 2.5bp 오른 5.012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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