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이스라엘·팔 '인도적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고일환 2023. 10. 2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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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향해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찬성 120표·반대 14표·기권 45표로 가결했다.

요르단이 주도한 이 결의안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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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 (뉴욕 EPA=연합뉴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휴전을 촉구하는 긴급 총회가 열렸다. 2023.10.27 koman@yna.co.kr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향해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찬성 120표·반대 14표·기권 45표로 가결했다.

요르단이 주도한 이 결의안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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