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년 노숙자 624명 사망...노숙자 총 3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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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624명에 달한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거리의 죽음'이라는 노숙자 지원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5명 중 1명은 폭행이나 사고, 자살로 숨졌고, 7명 중 1명은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87%는 남성이었고 사망한 이들의 평균 나이는 49세로 나타났습니다.
소외계층 거주 문제와 관련된 단체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랑스에는 약 33만 명이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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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최소 624명에 달한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거리의 죽음'이라는 노숙자 지원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5명 중 1명은 폭행이나 사고, 자살로 숨졌고, 7명 중 1명은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87%는 남성이었고 사망한 이들의 평균 나이는 49세로 나타났습니다.
소외계층 거주 문제와 관련된 단체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랑스에는 약 33만 명이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로 특히 여성과 미성년자의 수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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