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하원의장 "바이든 인지능력 저하" 대립 예고

권준기 2023. 10. 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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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트럼프 인사'인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이 바이든 대통령 인지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통령 탄핵 조사를 이어가기로 하는 등 '극보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슨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최근 몇 년 사이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이 저하됐고 모두에게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임자인 케빈 매카시 전 의장이 개시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대해서도 문서가 모든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조사를 지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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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트럼프 인사'인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이 바이든 대통령 인지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통령 탄핵 조사를 이어가기로 하는 등 '극보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슨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최근 몇 년 사이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이 저하됐고 모두에게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임자인 케빈 매카시 전 의장이 개시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대해서도 문서가 모든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조사를 지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지원과 패키지로 묶어 요청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다음 달 중순까지인 본예산 처리 시한을 앞두고 여야 간 대립이 가파른 대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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