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예원학교 장학생→선화예고 합격‥자식 농사 대박

박명수 (사진=뉴스엔DB, 한수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의 딸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10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선화예술고등학교 합격 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합격증서에는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박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2024학년도 신입학전형에 합격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그해 8월 딸 민서를 품에 안았다.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운 민서는 지난 2020년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창작 무용극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무용을 전공한 민서는 2021년 예원학교로 진학했으며, 공부와 실기 합쳐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 번도 빼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자신이 출연 중인 ‘할명수’ 채널 등을 통해 “민서는 공부도 잘한다. 학교에 장학금 받고 다닌다. 무용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라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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