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7인의탈출‘ 이준, 김도훈과의 악연…이준, 진짜 성찬그룹 아들이었다

김효정 2023. 10. 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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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과 김도훈의 악연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는 성찬 그룹 회장을 만나 "왜 내 가족을 죽였습니까? 난 왜 노린 거야? K 당신 아들 데려오세요. 데려오라고"라며 위협했다.

K는 집사의 아들, 민도혁은 성찬그룹 회장의 아들로 태어났던 것.

그 후 성찬그룹의 아들로 살아간 K. 하지만 불의의 낙상 사고로 긴급 수혈을 하게 되었고 이때 그가 성찬그룹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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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준과 김도훈의 악연이 밝혀졌다.

27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민도혁과 K의 관계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모네는 K를 직접 찾아갔다.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K가 5년 전 이미 너를 버렸다"라고 했고, 이에 직접 그를 만나 확인하려고 했던 것.

한모네를 발견한 K는 "보고 싶었어. 모네 넌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한모네는 "내가 위험에 빠졌어요"라면 "나 지켜줄 거죠? 당신 믿어도 되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K는 "그런 말 하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 오늘만큼은 아무 생각 말고 즐겨"라면 한모네를 달랬다. 이에 한모네는"대답해요. 이휘소에게 죽을 수 없다고요"라며 다그쳤지만 K는 즉답을 피했다.

이날 민도혁은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K가 다녀간 사실을 떠올리며 "그놈이 엄마를 죽이고 장례식장에 나타났었어"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그는 성찬 그룹 회장을 만나 "왜 내 가족을 죽였습니까? 난 왜 노린 거야? K 당신 아들 데려오세요. 데려오라고"라며 위협했다.

집사는 그런 민도혁을 제압해 어딘가로 데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K를 만났다.

K는 민도혁을 폭행했다. 그리고 그는 정신을 잃은 민도혁을 앞에 두고 "민도혁 내가 널 왜 이리 끔찍이 미워하게 됐는지 궁금해? 지금부터 너와 나의 악연을 이야기해 주지"라며 두 사람의 악연을 밝혔다.

사실 민도혁과 K는 한 집에서 태어났다. K는 집사의 아들, 민도혁은 성찬그룹 회장의 아들로 태어났던 것.

집사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들과 회장의 아들을 바꿔치기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운명이 뒤바뀌었다.

그 후 성찬그룹의 아들로 살아간 K. 하지만 불의의 낙상 사고로 긴급 수혈을 하게 되었고 이때 그가 성찬그룹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회장은 K를 배척하며 자신의 친아들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집사가 회장의 친아들이 사망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에 회장은 K를 더욱 멸시했다.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괴물이 되기로 한 K는 온갖 악행을 저질렀고 급기야 어머니까지 살해하는 괴물이 되었다.

K는 "맞아 난 가짜야. 그럼 진짜인 너는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한데. 가짜와 진짜의 싸움이라 기대할게. 민도혁"이라며 민도혁을 비웃으며 떠났고, 금라희가 쓰러진 민도혁을 발견하며 엔딩을 맞아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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