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근원 소비자물가 3.7% 상승...둔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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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로 참고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전달보다는 0.3% 올랐다고 발표해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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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로 참고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전달보다는 0.3% 올랐다고 발표해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전달보다는 0.4% 상승했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 7월 4.3%에서 8월 3.8%, 9월 3.7%로 상승세가 꾸준히 둔화하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예측한 올해 말 인플레이션 전망치 수준에 이미 도달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미국 금리정책을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는 금리 동결 가능성을 11월 99%, 12월 83%로 높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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