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1톤 화물차 교통사고로 70대 운전자 사망
노지영 2023. 10. 28. 00:24
[KBS 강릉]양양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도로 옆 계곡로 떨어져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양양군 손양면 와리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을 주민 79살 A 씨가 자신의 1톤 화물차와 함께 도로 옆 2미터 아래 계곡에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화물차를 몰다 굽은 길에서 도로 밖으로 벗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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