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학생·교사 표창
박영하 2023. 10. 28. 00:08
[KBS 울산]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동구 일산중학교 2학년 허승빈·김도연 학생과 김명지 사서교사가 울산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 12일 집으로 가던 중 의식불명 상태의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마침 그곳을 지나던 김 교사도 합류해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채 119에 인계됐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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