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둔 주말…행안부, 인파관리 상황 실시간 점검

윤다정 기자 2023. 10. 28.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 파견된 상황관리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4개 지역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고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홍대·명동·동성로에 국장급 상황관리관 파견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인파 밀집·현장 조치사항 점검
핼러윈 데이를 앞둔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23.10.2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날 저녁부터 주요 번화가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 파견된 상황관리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4개 지역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고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오늘과 내일은 인파 밀집이 가장 우려되는 주말이므로 모든 인파가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정부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경우 관계기관과 통제 등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