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사 여의도에서 ‘50만 총궐기’ 집회…“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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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 개정 등 실질적인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이 2주 만에 다시 서울 도심에 모입니다.
교사들은 오늘 집회에서 서울 서이초 교사 등 숨진 교사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순직 처리,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업무의 전면 이관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서 숨진 서이초 교사의 동료들이 만든 음원 선공개, 변호사·현장교사 발언,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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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 개정 등 실질적인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이 2주 만에 다시 서울 도심에 모입니다.
전국교사일동은 오늘(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육을 위해 내디딘 걸음,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거름' 이라는 슬로건으로 '50만 교원 총궐기'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오늘 집회에서 서울 서이초 교사 등 숨진 교사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순직 처리,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폭력 업무의 전면 이관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악성 민원 등 교권 관련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해선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 '정서적 학대' 조항의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서 숨진 서이초 교사의 동료들이 만든 음원 선공개, 변호사·현장교사 발언,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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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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