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불가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X바르셀로나 올스타 라인업 공개…호나우두-크루이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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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선수들로 이뤄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축구 컨텐츠를 제작하는 'score90'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9경기 47골,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77경기 104골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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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친 선수들로 이뤄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축구 컨텐츠를 제작하는 ‘score90’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나우두-리오넬 메시가 자리 잡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통산 438경기 450골 120도움을 기록했다. 팀 역대 최다 득점 1위가 호날두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3회를 거머쥐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도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9경기 47골,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77경기 104골을 퍼부었다.
개인 통산 여덞번째 발롱도르를 노리는 메시도 포함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팀 역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출장, 최다 우승, 최다 승리 모두 메시의 기록이다.
미드필더 라인도 화려했다. 지네딘 지단-안드레스 이니에스타-요한 크루이프로 구성됐다. 지단은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를 모조리 쓸어 담은 갈락티코 정책의 중심이었다. 이니에스타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한때 세계 최고 중원을 구축했다.
‘현대 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크루이프도 명단에 올랐다. 크루이프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와 감독 모두 경험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개편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바르셀로나식 축구 철학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수비진엔 레알 마드리드에서 545경기 38골 103도움을 기록한 마르셀루와 671경기 101골 40도움을 뽑아낸 세르히오 라모스가 선정됐다.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로는 헌신적인 수비와 리더십으로 인정받았던 카를레스 푸욜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오른쪽을 책임졌던 다니 알베스가 뽑혔다.
골키퍼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약 16년간 활약했던 이케르 카시야스의 몫이었다. 그는 725경기 동안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지켰고, 752실점 264클린시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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