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母 의존도 ↑’ 금쪽 남매, “엄마보다 하늘나라 빨리 가는 게 소원” ‘충격’

백아영 2023. 10.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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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동생의 소원이 충격을 안겼다.

2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침묵시위 중인 초등학교 3학년 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칭찬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하도록 노력할 수 있냐는 물음에 "응 미안해"라고 답을 했다.

최근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금쪽이 동생은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라고 하며 "엄마보다 하늘나라 빨리 가는 게 소원"이라고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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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동생의 소원이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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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허락 없이는 살 수 없는 침묵시위 중인 초등학교 3학년 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시종일관 엄마에게 의존한다고 하며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친구가 인사를 건네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가 하면 사소한 선택조차 엄마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대변 뒤처리까지 엄마에게 의존해 충격을 안기기도.

속마음 인터뷰도 최초로 문자를 통해 진행됐다. 금쪽이는 고개 숙인 모습으로 1시간가량 대답 없이 있던 금쪽이는 엄마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금쪽이 母가 인터뷰 장소에 들어왔다. “말로는 못 하겠다”는 금쪽이의 말에 문자를 통해 진행된 속마음 인터뷰.

금쪽이는 엄마에게 칭찬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하도록 노력할 수 있냐는 물음에 “응 미안해”라고 답을 했다.

이어 6세 동생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최근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금쪽이 동생은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라고 하며 “엄마보다 하늘나라 빨리 가는 게 소원”이라고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툴러도 스스로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 때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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