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마약 사건 기획' 野 주장에..."저질 음모론"
조성호 2023. 10. 27. 23:10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연예인 마약 사건이 정부 기획이라는 민주당 일부 인사들 주장은 '저질 음모론'이고,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도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는 '클리셰'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마약 문제를 정쟁에 이용하는 야당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유명 연예인 마약 사건은 K-팝, K-콘텐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이미 마약 판매 표적이 된 청소년과 청년 세대에 대한 마약 침투를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은 정부와 함께 입체적인 마약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료로 일본 여행했다"는 유명 유튜버...JR 측, 법적 조치 예고
- [단독] 훈련 도중 흉기난동 군인 체포...검거 당시 영상 입수
- "남현희, 임신테스트기 10개를 했다"...물만 닿아도 두줄? [Y녹취록]
- 빈번해진 한반도 지진... 원인은 '동일본 대지진' 때문? [Y녹취록]
-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야당 공세, 타진요 생각난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