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근원PCE 전년 대비 3.7% 증가…전월 대비 0.3%↑

김성식 기자 2023. 10. 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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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가 지난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지난달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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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의 한 슈퍼마켓에서 남성이 계란을 고르고 있다. 22.04.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 상무부가 지난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지난달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낸다.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몇달간 소비 지출이 둔화하겠지만 물가 상승세가 이어진 만큼 연준이 긴축을 계속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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