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일자리 문제, 기업 유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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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방소멸과 관련해 "인규유출 원인은 첫째가 일자리, 다음이 교육"이라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행안부·산업부 등 지방 관련 11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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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방소멸과 관련해 "인규유출 원인은 첫째가 일자리, 다음이 교육"이라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첨단 정책의 테스트 베드(시범사업)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한 각 부처 장관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전북도는 이차전지 등 사상 최대 투자 유치로 인구감소를 멈출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정치권의 삭발과 단식 등 악화한 도민 여론을 전했다.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행안부·산업부 등 지방 관련 11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이어 시도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지방자치 강화 안건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자치조직권, 기회발전특구, 자치입법, 교육재정 합리화,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 수립 추진 방안 등 지자체에 맞는 주도적 산업생태계 마련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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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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