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당국 "누적 사망 7326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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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7326명으로 증가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어린이 3038명을 포함 7326명이 이번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수는 지난 15일 발표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양측의 누적 사망자 수는 872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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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7326명으로 증가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어린이 3038명을 포함 7326명이 이번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26일) 7028명보다 298명 증가한 수치다. 이날 기준 누적 부상자수는 1만8967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최소 14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수는 지난 15일 발표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양측의 누적 사망자 수는 8726명을 기록했다. 현재 하마스에 피랍된 인질은 229명으로 추산된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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